KOTRA, 새해 IT거점 무역관 10곳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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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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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주요 IT사업 분야에 맞춰 현지 에이전트 등을 통해 지역 시장의 채널 발굴과 함께 국내 IT 기업과의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KOTRA는 예산상의 문제로 10곳을 지정하고 여력에 따라 그 수를 20곳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순서
KOTRA, 새해 IT거점 무역관 10곳 선정한다
KOTRA, 새해 IT거점 무역관 10곳 선정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KOTRA는 새해 IT거점 KBC 10곳을 지정하고 이들이 IT 수출 진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지정이 유력한 KBC로는 △미주 미국(뉴욕, 이하 KBC명)·브라질(상파울루)·멕시코(멕시코시티) △유럽 영국(런던)·독일(뮌헨) △아시아 인도(뉴델리)·타이완·싱가포르 △중동 아랍에미리트연합(두바이)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요하네스버그) 등이다. 통합 대상이 된 네 곳은 인큐베이팅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수요가 많지 않은 영국 런던, 미국 보스턴, 싱가포르, 중국(China) 상하이 등이다.
이한철 strategy마케팅본부장은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CCA) 해외IT지원센터를 인수해 KOTRA가 IT수출을 전담하게 됐다”며 “KICCA와 KOTRA가 각각 보유한 네트워크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과거 이상의 IT수출 증진 efficacy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T 거점 KBC는 자금의 영세성, 해외접근 능력 부족, 해외정보 결핍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I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이 내수침체에 따른 불황을 해외에서 타파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IT 거점 KBC 지정과 관련, KOTRA는 새해 KICCA 해외 IT지원센터 7곳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China) 베이징 세 곳만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KBC에서 인수하거나 수출인큐베이터센터와 통합하기로 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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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극심한 수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취지에서 IT 부문은 우리나라가 인지도와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간에 공격적 해외 마케팅 시 큰 efficacy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KOTRA는 현지 IT 인력을 이들 거점 KBC에 한 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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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새해 IT거점 무역관 10곳 선정한다
KOTRA, 새해 IT거점 무역관 10곳 선정한다
KOTRA가 IT 수출 진흥의 일환으로 IT 거점 한국비즈니스센터(KBC·옛 무역관) 10곳을 지정한다. 여기에 정보접근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동향과 IT 관련 주요 심층정보 등 IT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