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3분기 연속 흑자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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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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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기존 인체공학적 설계의 드럼 업 제품을 한 층 더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세탁량에 맞추어 최적량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스마트 세제 자동투입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우일렉, 3분기 연속 흑자 `기염`
대우일렉, 3분기 연속 흑자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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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다. 영업이익은 1분기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매출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춤했던 해외 매출도 본 궤도에 올랐다.
설명
대우일렉, 3분기 연속 흑자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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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대표 이성)은 올해 3분기 매출 3141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 측은 해외에서 올해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바이 세탁기 신제품 발표회, 테헤란 딜러쇼, 마이애미 딜러쇼, 베를린 딜러쇼, 멕시코 신제품 발표회, 러시아 신제품 발표회 등을 연이어 진행하면서 해외 마케팅 공략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최대 매출에, 흑자를 이뤄 내면서 기업 회생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대우 측은 “드럼 업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고 말하는 복합오븐, 화장품 보관 가능 양문형 냉장고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아이디어 제품이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흑자 배경을 설명(說明)했다.
대우일렉, 3분기 연속 흑자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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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이 올해 초 ‘이성 사장 체제’ 출범 이 후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갔다. 실제로 올 중반 출시한 대우 초절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월간 소비전력량 16.5Kwh로 국내 최저 소비 전력을 실현해 지난해에 비해 판매가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아
대우가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일군 데는 지난 4월 출시한 대우 ‘드럼 업’ 세탁기가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대우는 지난 2007년 영업이익 750억 원으로 적자를 낸 데 이어 지난해 흑자 기조에 성공한 이 후 2년 연속 흑자가 확실시된다. 올해 상반기 미주지역 최대 백색 가전 전시회인 ‘KBIS’ 에 참가해 프리미엄 가전으로 북미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전기를 마련했다.
